동절기 대비 창녕소방서 합동…범죄예방교육도 실시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에서는 지난 14~17일 동절기 대비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에 대해 창녕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점검은 창녕경찰서 정보경비계장, 외사담당 등 2명, 창녕소방서 안전지도계장, 안전지도담당 등 2명이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 소방시설점검과 신고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점검내용으로는 누전차단기·소화기·화재감지기·콘센트 등 수리 및 교체 지도했으며, 5개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인니어)로 제작된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문을 배포하고 112 및 119 신고요령 교육과 소방점검 중 안전미비 등 취약건물에 대해 안전진단 촉구토록 했다.
창녕경찰서는 “동절기 대비 외국인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외국인 밀집지역에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외국인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해 가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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