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 신속하게 지원
함안군이 생계위기 가구를 위한 긴급지원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 지원 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긴급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대상자가 사업내용을 몰라 복지사각지대에 몰리는 경우가 없도록 사업안내 홍보물 500매를 읍·면에 이미 배부완료 했다.
이들은 지역주민, 유관기관·단체 임원들 300여명으로 구성된 ‘함안愛 희망발굴단’을 활용,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휴폐업, 이혼 등이나 가구 구성원의 중한 질병, 학대?폭력, 화재, 단전, 단수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해진 기준중위소득 75%(4인기준 346만원) 이하, 재산기준 1억100만원 이하인 가구로서 위기사유와 지원기준이 적합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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