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 참여 이용자 편의중심 개편
김해시는 시민들과 소통 참여의 장이 되도록 하는 이용자 편의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8여년만에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오는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개별 운영 중인 42개 홈페이지를 통폐합하고 접속경로까지 일원화 한다는 것이다.
특히 PC, 태블릿,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웹 기술을 도입해 별도의 모바일(앱)버전을 설치하지 않아도 홈페이지 모든 메뉴 이용이 가능하다는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이용자별 맞춤형 정보검색 기능을 강화해 나의맞춤검색, 우리동네검색, 여행맞춤검색 등을 이용하는데 편의성을 드높였다는 것.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이미지(홍보), 시정소식, 여행·관광영역으로 크게 나누고 세부적으로는 일자리 경제, 보건복지, 부동산, 재난안전 등 11가지 분야별 정보를 별도 페이지에 구성해 이용하는데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것이다.
시는 새 단장한 홈페이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벤트 행사 이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 한다는 것이다.
이벤트 행사는 홈페이지 오탈자, 내용오류, 이용후기 등 개선의견을 작성한 후 SNS이벤트 게시글에 공유 또는 좋아요 반응과 함께 응원에 댓글 한마디를 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는 것.
한편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모든 구성원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김해시의 비전과 철학을 담은 홈페이지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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