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명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진주시 설 명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1.20 18:4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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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불법 주정차금지 등 집중 홍보

진주시는 오는 24일 상대동 자유시장 일원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안전보안관), 새마을부녀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인근도로에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불편, 교통체증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많은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앞 사거리와 유료주차장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금지 집중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지난해 9월 28일부터 시행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 주정차 등 안전무시 7대 관행근절 신고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인 안전신문고의 사용요령과 홍보용 마스크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배부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시 불법 주정차행위가 근절되어 명랑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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