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연 신임회장 “살기 좋은 농촌 부자되는 여성농업인 만들 터”
㈔한국여성농업인 의령군연합회(회장 오우동)가 지난 17일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신정민 부군수, 손태영 군의회 의장, 손호현 도의원, 이기선 도연합회장, 오재덕 농협군지부장, 양재명 농업경영인의령군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취임식에서 2015년부터 지난 4년간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제10대 오우동회장에게 도 연합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여성농업인 의령군엽합회의 공로패, 농협군지부와 농업경영인의령군연합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4년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임 김행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의 긴 세월동안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오우동 회장님께 회원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임 회장님들이 이뤄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살기 좋은 농촌, 부자되는 여성농업인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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