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2019년(2018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역량 등 총 5개 분야 42개 지표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방문해 총 4개 역량, 42개 지표를 대상으로 재난관리에 대한 업무방침(비전), 추진계획(의지), 예산반영(실행) 등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노령인구가 많으므로, 요양원,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기반시설의 화재위험성에 경각심을 갖고 화재감식기, 스프링클러, 비상구등 사전점검활동과 시설관리자책임자의 재난안전교육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창녕을 위해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공직자 모두가 사전점검을 생활화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며, “재난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