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 제46호 지정 김현이 대표 한과
의령군의 특산품인 찹쌀로 만든 ‘의령조청한과’(대표 김현의)가 설 선물로 인기가 높아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의령조청한과 직원들이 설 선물용과 차례용 한과를 포장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의령 ‘조청한과’는 김현의 명인이 재래종 찹쌀 중 하나인 ‘붉은수염찹쌀’과 무농약으로 재배한 들깨를 이용해 만드는 한과다.
물엿이 아닌 천연 조청으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현의 의령조청한과 대표는 이 같은 찹쌀유과로 식품명인 제46호로 지정돼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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