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2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일동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사업 지원 대상 확정, 서비스 지원, 사업계획 수립, 지역자원 개발과 연계 등 전반적인 드림스타트사업 운영과 관련한 자문 기능을 맡고 있다.

이날 2018년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2019년 사업 추진 계획 및 프로그램 세부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일동 부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고성을 이끌어나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건중 아동청소년담당은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양육여건 속에서 미래의 희망을 꿈꾸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