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마련
함안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마련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1.24 19:1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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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까지 함안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계획

함안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마련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이행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물가안정대책 기간 동안 군 미래산업과 내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단속 지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대책에 집중한다.

특히 가격표시 불이행, 불법 계량 행위,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설 성수품 등 15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별도 지정하여 재래시장 등 중점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수급상황을 일일 점검하고 경남도, 군의 물가 모니터단을 통한 가격동향 수시 점검으로 현장 중심의 물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활기를 불어 넣고자 오는 2월 20일까지 함안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 상인회, 기관단체 등과 연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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