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문화도시추진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통영시 문화도시추진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1.24 19:15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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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문화도시 지정 목표…주요 업무추진사항 논의

▲ 통영시는 23일 시청에서 2020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사항 논의를 위한 통영시 문화도시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는 23일 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2020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2019년도 주요 업무추진사항 논의를 위한 통영시 문화도시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출범한 통영시 문화도시추진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통영의 문화도시 계획수립에서부터 심사평가단 현장설명 등 야심차게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지자체보다 한발 빠른 행보를 시작해 계획서 갱신 및 확정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 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일정에 대해 논의를 마쳤다.

문화도시추진협의회 유용문 회장은 “2020년에는 통영시가 문화도시에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의회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2019년도 조직개편으로 전담조직(문화도시조성T/F팀)이 구성됨에 따라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지원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도시 지정은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으로서 ‘문화도시’의 가치 확산과 특색있는 문화도시 조성으로 문화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 30개 내외로 지정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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