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생활건강관리와 올바른 운동의 시작
기고-생활건강관리와 올바른 운동의 시작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1.28 19:49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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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연/체육학박사·대한직장인체육회 요가필라테스협회장

 
박해연/체육학박사·대한직장인체육회 요가필라테스협회장-생활건강관리와 올바른 운동의 시작

복지와 의료기술 발달로 인하여 고령인구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현제 여기에 발맞추어 근골격계 척주질환 환자 수 또한 늘어나는 실정이다. 2014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조사 자료에 의하면 국민인구 4명 중 1명은 근골격계 증상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까지는 남성 척주환자 수가 많으며, 40대 부터는 여성의 척주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50대에서는 여성척주환자 수가 전체 척주질환자의 13.2%로 가장 많은 척주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여성 근골격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은 여성의 몸은 지방이 근육무게보다 더 많이 나가며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데 필요한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서 남성처럼 쉽게 근육량이 늘지 않는데 있다. 또한 출산으로 인한 근육량 감소, 생활습관 , 운동부족, 식이조절, 영양소 조절 또한 원인이라 사료된다. 근골격계 질환은 일상 생활습관병이다. 근골격계 척주환자의 연령분포 빈도는 노인 인구에 비례하여 증가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게 맞는 생활습관 고치기와 올바른 운동 준비는 필수항목인 것 같다.

근골격계 척주질환은 생활습관병이다. 근골격계 척주질환과 자세, 근력, 생활환경의 연관성을 알아본 결과 복잡하지만 단순한 형태임을 확인했다. 병명으로는 척추측만, 협착, 척추후만, 척추전만 등 여러 이름으로 나누어지지만 자세의 형태가 만들어지고 통증이 일어나기 까지 대상자들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 그들은 항상 사용하는 방향만 사용하며, 항상 하는 자세로만 앉거나 서거나 걸었으며 눕는 습관이 있었다. 이러한 행동이 습관이 되어버리면 제3자의 눈에 보이거나 통증이 발생되기 전까지는 자신에 대한 잘못된 자세습관을 각인 하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나의 자세와 습관 이미 근육통을 앓고 있다면 간단하게 습관을 체크 해보기로 하자.

인체의 근육은 폄근/굽힘근, 벌림근/모음근, 뒤침근/엎친근 등은 각자 방향에서 균형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허리통증을 일이키는 요추 근육을 보면 고관절 굽힘근 중 장요근의 경직은 고부랑 할머니처럼 허리를 굽히게 만든다. 굽힘근이 경직되면 고관절 폄근 운동을 해주면 된다. 만약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허리에 불편함이 온다면 일어나서 허리 펴기를 하면 될 것이며, 많이 눕어있었을 경우 허리가 불편하다면 아기자세로 허리근육을 굽혀주면 된다.

인체는 항상성의 원리로 몸을 유지한다. 컴퓨터사용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과 어깨가 전인이 되었거나 쳐져있다면 팔을 뒤로 밴드를 사용하여 뒤로 꺾어주는 운동을 하고, 어깨가 아래로 쳐져있어 상승모근이 솟아있다면 철봉에 매달려 어깨를 올려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올바른 운동이지 않을까 한다.

체형교정이 필요하다 생각한다면 우선, 내가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자세가 어떤 자세인지, 복식호흡을 하고 있는지, 근육 인체 필수 영양소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물, 비타민 등 근육 수축과 이완에 필요한 영양소는 잘 보충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생활습관 바꾸기의 시작이라고 본다.

운동도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아서 시작하자. 우리가 운동을 한다면 쉽게 헬스장, 워킹 자기적 판단으로 운동을 쉽게 계획하고 실행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30대는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본인의 의지로 한다면 좋은 운동효과는 나타난다. 하지만 40대 이후나 만성통증과 자세에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를 찾아가 기초부터 탄탄히 운동을 시작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자세교정 혼자 한다는 것은 어렵다. 100세 시대를 사는 지금 노년까지 척추의 균형과 두 팔다리, 머리의 균형 잡힌 신체를 원한다면 운동도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근골격계 통증을 줄이고, 중년 이후의 나의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이며 지금 현제 나의 자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바른 습관 만들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요즘처럼 정보가 많은 세상에서 나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 나에게 맞는 운동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이 어렵다면 운동전문가를 찾아가 나에게 맞는 체계적인 운동을 시작하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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