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설 연휴 앞두고 산불진화 훈련 펼쳐
의령군 설 연휴 앞두고 산불진화 훈련 펼쳐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1.28 19:49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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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상황 발생시 기계화산불 진화 시스템 숙련 중점

▲ 의령군이 의령읍 공단교 아래 의령천 둔치 일원에서 산불기동진화대, 읍 산불감시원들이 산불 지상진화 훈련을 가졌다.
의령군(군수 이선두)이 의령읍 공단교 아래 의령천 둔치 일원에서 산불기동진화대, 읍 산불감시원들이 산불 지상진화 훈련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훈련의 목적은 만약의 상황 발생 시에 중형 물차를 동원하여 발화 지점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방법을 숙달하여 효과적인 진화체계를 마련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훈련상황은 산불 최초 신고에서부터 상황전파와 함께 진화대원들의 현장출동이 이루어졌고, 현장에서 차량에 감겨져 있는 호스를 1㎞이상 펼쳐 나가면서 발화지점에 물을 분사하는 방법 등으로 기계화산불 진화 시스템 숙련에 중점을 뒀다.

신정민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할 사항은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불진화 역량을 높여 산불 등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지켜내고 편안하고 안전한 의령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자굴산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현장과 한우산 생태숲 홍보관, 산림휴양치유마을로 산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가례면 상촌마을 등을 연속적으로 방문하여 설날 탐방객 맞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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