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설맞이 범죄피해자가정 물품지원
진주범피 설맞이 범죄피해자가정 물품지원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19.01.28 19:49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가정에 떡국떡·사과 등 물품 전달
▲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에서는 28일 설명절을 앞두고 범죄피해자 50가정에 대해 떡국떡, 사과 등 물품을 지원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8일 설명절을 앞두고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살인미수피해자 박 모(54)씨 등 범죄피해자 50가정에 대해 떡국떡, 사과 등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등불 상담지원위원회(위원장 강병환)에서는 피해자 임시거주시설에 타올 100장과 화장품을, 사천지부(지부장 강영식)에서도 소외계층 12가정에 쌀, 세제 등 생필품을 각각 전달 격려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설명절맞이 물품지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소외감을 해소해 일상으로 조기 복귀하는데 뜻이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