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진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1.28 19:4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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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안내·직장내 예절·민원응대 방법

진주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은애 강사와 진주성폭력상담소 김미경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직장내 예절, 민원응대 방법, 성인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을 이해하여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 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복지일자리 35명, 일반형 일자리에 60명으로 복지일자리는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주 14시간씩 일하며 일반형일자리는 주로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시설에서 복지업무를 보조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활기반 조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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