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설 명절 성품 기탁
통영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설 명절 성품 기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1.29 19:1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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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00박스 사회복지시설·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법무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정종태)는 지난 28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정종태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보호복지위원협의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며 “희망의 선물로 설 명절을 잘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석주 시장은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활동 및 장애인세대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성품을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있다.

기탁 받은 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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