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봉사단체 등 70여명 참석 구슬땀
진주시 진성면(면장 허신구)에서는 지난 28일 지역주민, 마을이장, 조직봉사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해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문산 경계(국제대 방면)에서부터 진성삼거리, 과학고, 대흥마을에 이르는 도로변, 하천 일대를 구간별 5개조로 나누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수거하고, 도로변 불법광고물 제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약 5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아름다운 진성면 가꾸기 조성에 강풍의 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대청소에 직접 참여한 허신구 진성면장은 “깨끗한 진성면 가꾸기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솔선해주시는 많은 조직봉사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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