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조리인연합(대표 강석홍)는 ‘한식의 날’ 선포를 위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국회의원 박진)와 함께 2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한식의 날 선포를 앞두고 한식문화발전과 한식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온 국민이 우리음식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미래 국가성장동력산업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회차원에서 한식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한식을 이끄는 한식과 한류관련단체, 한식조리인, 경영인 등 100여명도 참석하여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올 가을 한식의 날 선포을 위한 업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서울 종로5가 흥사단에서 열렸던 한국음식조리인연합 정기총회에서 위원장에 추대된 박진 국회의원은 명예한식조리사로 위촉된 직후 축사를 통해 한식의 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날 정기총회에 참여한 한국음식조리인연합회원 및 관계단체장들은 한식의 날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