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기업지원시책 책자 발간
의령군 기업지원시책 책자 발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1.30 19:4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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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산업단지조성 박차
 

의령군은 지난 25일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개별기업 투자유치에 대해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2019년도 의령군 기업지원시책 책자와 투자유치에 대해 홍보물을 제작했다.


군에 따르면 발간된 책자는 국내외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내용과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제도, 의령군의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경상남도 기업지원시책 등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2024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시점과 맞추어 부림일반산업단지의 조성 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모집을 위한 투자의향서 접수 결과, 양호한 입지여건과 접근성으로 인해 투자에 대한 문의가 쇄도 하고 있어 향후 산단의 성공적 유치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리적인 특성상 고속도로 노선이 없어 기업유치가 원만하지 않아 지역발전이 더딘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건설 중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의령으로 결정되고, 의령IC가 들어서게 되면 지역의 산업과 물류유통의 플랫폼으로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 붙혔다.

또한 군은 지역적으로 경남의 중심지이며 부산, 창원과 경북을 아우르는 교통망과 접근성으로 인해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새로운 개념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

2018년 10월 중 군수가 직접 발로 뛰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와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86만㎡(57개 기업체)에 2415억의 투자실적을 거두었다.

민선7기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에 걸맞은 도약하는 지역경제와 젊은 의령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의령~부림 구간 국도 20호선 확장사업과 산업단지조성을 통해 역동적인 의령의 로드맵 구상과 함께 지역 푸드플랜 산업 확보와 지역균형개발로, 더불어 잘사는 의령의 미래를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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