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료 7개 분야 24개 세부대책 수립
김해시가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부대책을 수립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시가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는 분야는 우선 특별 교통편의 대책과 물가안정·체불임금 대책, 각종재해·재난 대비, 시민불편해소 대책, 시민보건안전 대책 등이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고속, 시외버스 운행횟수 증편 등 경전철은 2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사항 관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24시간 재난대책반을 운영한다는 것.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상세정보는 시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더욱이 소외계층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8700여세대에 위로금 전달과 함께 사회복지 시설 등 50여곳의 위문활동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는 것.
이 외도 설날물가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 품목을 선정 가격모니터링을 하고 구제역·AI 방역 기동 대응팀 가동 등 상하수도 상황실 쓰레기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체불임금 문제와 물가안정과 같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 점검하고 비상진료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 쓰레기 수거처리 등 상하수도 관리 사전점검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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