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곡면에 이웃사랑 이어져
진주 대곡면에 이웃사랑 이어져
  • 이종섭 지역기자
  • 승인 2019.01.31 19:2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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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산업 성품·진주교도소 성금 전달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진주시 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진주시 대곡면에 위치한 경동산업(대표 서정은)은 지난 29일 백미 10kg 50포를 관내 경로당 30여개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경동산업은 2018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물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에서 지난 30일 대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순)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진주교도소 전 직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 때 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황의호 진주교도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함께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종섭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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