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정국장 ‘구제역 차단방역’ 의령군 방문
경남도 농정국장 ‘구제역 차단방역’ 의령군 방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2.07 19:07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업농가 매일 축사소독 등 방역 태세 청정 의령고수 당부
▲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과 강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6명이 지난 1월 31일 의령군 축산종합방역소와 축산현장을 방문해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과 강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6명이 지난 1월 31일 의령군 축산종합방역소와 축산현장을 방문해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 금광면의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29일 10km 떨어진 양성면 한우 농가에서도 발생되어, 관내 구제역 차단 방역작업에 동참했다.

점검반은 구제역 특별방역 강화와 농가별 책임중심 자율방역활동을 강조하고 공동방제단 활동, 전업농가의 매일 축사소독 등 방역 태세를 갖춰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이 없는 청정 의령의 명성을 지켜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관내 젖소 전두수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긴급 실시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대인·차량의 이동이 많은 기간임을 인지하고 선제적이고 강화된 방역활동을 통해 구제역 발생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