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습니다”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9.02.10 19:3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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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동 인적안전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진주시 중앙동(동장 홍봉희)은 지난 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지역사회보징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ㆍ명예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거나 스스로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봉희 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실제로 복지서비스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제도를 모르거나 어떻게 신청하는지를 몰라 어려움 겪고 있는 가정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된 만큼 활발한 활동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적기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이 되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 8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외 통장, 집배원, 숙박업종사자, 요쿠르트 배달원, 수도·전기 검침원 등 주민 밀착형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100여명의 인적안전망을 구축 할 예정이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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