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기업체·상공인과의 소통행정 강화
창녕군 기업체·상공인과의 소통행정 강화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2.10 19: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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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군수 “경영 불편 없도록 적극 지원”

매월 2회 관내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

▲ 한정우 창녕군수가 지난달 11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방문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창녕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인들이 올해 황금돼지해의 기운을 받아 경기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업체 및 상공인과의 소통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달 11일 새해 읍면 초도순시차 대합면을 방문하기 전에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먼저 방문했다.

공장에 도착하자마자 한 군수가 제일 먼저 보인 소통은 우포따오기 배지 달아 주기다. 호주머니에서 우포따오기 배지를 기업 임직원들에게 달아주는데, 이는 올해 상반기 우포따오기 40마리의 성공적인 자연방사와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그러고 회사 구내식당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줄을 서서 직접 배식을 받아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며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를 하고, 생산공정도 견학했다.

한 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슬기롭고 꿋꿋하게 버텨온 기업인 여러분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군수의 이 같은 방문은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밀착행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기업체의 소통 행보는 18일 서리농공단지, 25일 가야ESC로 이어졌고, 계속해서 매월 2회 정도 관내 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 지난 29일에는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윤병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6명과 창녕읍 모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새롭게 재결성된 창녕군상공인협의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임원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 군수는 연말연시를 보내며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임중도원(任重道遠)을 인용하며 상공인협의회의 막중한 임무와 무거운 책임을 강조하였다.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과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항상 군과 의논해 주고, 그 중심에는 상공인협의회를 선택하고 공식 채널로 인정하겠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군내 5곳의 전통시장 상인회와 번영회 회장단 간담회도 가졌다. 또한 창녕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에 있고,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건설을 위해 도심상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유치, 대합2차 일반 산단·영남 일반 산단 조성, 영산 서리농공단지 확대 조성,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확대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창녕군을 건설해 나가기 위해 현장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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