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조기적응 지원·교육과정 안내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2019학년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13일 하루 동안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GNU컨벤션센터 대강당과 각 단과대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학생처(처장 김주애)에 따르면,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신·편입생의 역량 강화, 안전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한 학교 소개, 대학생활 조기적응 지원, GNU 개척인재로서의 기본소양 함양 등을 위해 마련되며, 단과대학 및 학과별 교육과정 안내와 수강신청 사전 지도도 이뤄진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 수시모집 합격자 2078명, 정시모집 합격자 1153명, 편입생 369명 등 신·편입생 3600여명과 이상경 총장, 주요 보직자, 학장, 교직원, 학과 조교 등도 참석한다.

오리엔테이션은 대학활동 소개(해외봉사활동 영상 상영), 대학 홍보(대학홍보 영상 상영), 공연(재학생 동아리 공연), 환영 인사(이상경 총장), 대학생활 안내, 초청 강연(대학생활 및 성폭력 등 예방 교육), 학생 행사(학생자치기구 소개), 수강신청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경 총장은 오리엔테이션과 관련해 “‘모든 것은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고등학교까지 과정이 학문을 하기 위한 연습이라면 본격적인 학문연구, 진리탐구, 사회봉사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경상대학교 교직원은 신입생 여러분이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나가도록 최선의 지원과 배려를 할 것이다. 세계를 경영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여러분이 간직한 청운의 꿈이 경상대학교에서 이루어지도록 성원하고 지도할 것이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윤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