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관내 가정·사업장 100여개소 순회
진주시 이현동 농악대(대장 서미선)는 11일 2019년 기해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봉사단체협의회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합동고사를 시작으로 관내 가정 및 사업장 100여개소를 순회하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미선 대장은 “이번 지신밟기 행사에 통장님과 주민들이 흔쾌히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든 가정에 액운이 제거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은 매년 이현동 경로잔치 및 체육행사 등 동민화합을 위해 사용된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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