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불편사항 청취하고 소통행정 펼쳐
합천군 삼가면(면장 홍석천)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보내고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이날 경로당 방문은 홍석천 삼가면장, 배몽희·신경자 군의원이 설 명절을 보내고 7일 하루 동안, 관내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여쭙고, 경로당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살펴주고 걱정해줘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 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홍석천 면장은 “최근 지속되는 추위로 설 명절을 잘 보내셨는지 걱정되었는데 직접 찾아뵙고 나니 안심이 된다. 어르신들 모두 황금돼지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 며 새해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삼가면의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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