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성면 김종필·윤소심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하동 금성면 김종필·윤소심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이동을기자
  • 승인 2019.02.12 18:5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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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 선도 농·축산인 선발·시상 영예
▲ 하동군 금성면 신평마을 김종필·윤소심씨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 지난 7일 농업중앙회 본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하동군 금성면은 신평마을 김종필·윤소심씨 부부가 전국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 농민운동 정신에 부합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상으로, 지난 7일 농업중앙회 본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김씨 부부는 수도작을 전업으로 하면서 선도적인 농법으로 오색미 등 잡곡을 생산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김씨 부부는 “새농민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며 선도적인 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은 물론 후계자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교성 금남농협조합장은 “김씨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이 지역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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