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장 화재진압훈련
창원소방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장 화재진압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2.13 19:00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양광발전기 등 ESS·배터리 화재 대비…전기사고 대응
▲ 창원소방서는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사업장의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12일 성산동 한 사업장을 찾아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사업장의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12일 성산동 한 사업장을 찾아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y Storage System)란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뒀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전력시스템으로 주로 공장, 풍력발전기, 태양관발전기 등에 설치되는 장치로 최근 설치가 증가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가설건축물과 컨테이너 등에 주로 설치되는 에너지저장장치와 배터리 화재에 대비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중 전기사고 대응절차’에 따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3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거창 풍력발전단지 배터리저장실 화재를 타산지석삼아 관내 저장장치 관련 업체에 대한 훈련과 예방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