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 이웅범 총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연암공대 이웅범 총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 윤다정기자
  • 승인 2019.02.17 18:2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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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개인 텀블러 일상화 문화 만들 것”
▲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연암공대 이웅범 총장.

연암공과대학교 이웅범 총장이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플라스틱 안 쓰기 운동)에 동참했다.


연암공대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이웅범 총장이 지난 15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평소 업무 중에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대학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웅범 총장은 “쉽게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플라스틱 오염에 경각심을 가지고,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며 사무실, 회의실에서 개인 텀블러가 일상화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총장은 다음 주자로 ㈜티앤지세정 김기철 대표와 진주보건대학교 정종권 총장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올리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기금 1000원이 적립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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