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가요무대 기부 공연 개최
효 가요무대 기부 공연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02.18 18:4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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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가수연합회 문산지부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한국방송가수연합회 문산지부(대표 김영삼)는 지난 1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효’ 가요무대 기부공연을 통한 한 생명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관심의 눈길을 끌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혁신라이온스클럽, 남인수 추모회, 대중음악인 연합회 경남지회, 진주성지킴이, 남인수 기념사업회, 황명분 삶의보존회, 일신외식산업 뷔페 등 수많은 단체들이 후원을 해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돕기위한 기부 공연으로 추운 겨울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해 기쁘다”고 했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도 “이 행사가 전국 방방곡곡에 소개되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께서 참석하시어 서로간에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충절과 예향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도 했다.

이날 기부공연에 모창가수 12명과 진양호, 엔카 정사랑 가수가 특별 출연했다. 가수가 노래를 부를 때 지난날을 회상하고 그리운 옛 추억을 노래할 때마다 관람석의 300여 관중들은 손뼉을 치고 흥겨워하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국가수연합회 문산지부 김영삼 대표는 “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효’ 가요무대 기부공연 행사에 관심을 가져준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본 효 가요무대는 어며님 아버님들이 좋아하는 60~70년대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불렀던 노래를 모아 효 가요무대를 만들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나누는 터전을 마련하고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전개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계기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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