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병행…최상의 교육·문화서비스 제공
함안 아라초등학교(교장 손부희)는 지난 15일 제54회 졸업식과 병행하여 다목적 강당 개관식이 열렸다.
아라초에 따르면 원기복 교육장, 국회 엄용수 위원님, 총 동문회장 등 수많은 내빈과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해 행사 자리를 빛냈다.
다목적 강당 아라관은 지난해 4월 25일 착공해 12월 26일 공사를 완료하고 다목적 강당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자체 대응투자 보조금, 경상남도교육청 예산이 투입되어 함안교육지원청에서 강당부지를 매입했다.
이들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문화, 체육활동이 가능하며 부대시설로 샤워실, 화장실, 연구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원기복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아라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으뜸 교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손부희 교장은 “본교의 강당이 신축되어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운동하며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나아가 창의적 인재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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