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굼뜰 운평마을 표지석 제막식
거창군 웅양면 굼뜰 운평마을 표지석 제막식
  • 이태헌기자
  • 승인 2019.02.18 18:4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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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제 거행으로 마을 안녕과 평안 기원
▲ 거창군 웅양면 죽림리 운평마을에서는 18일 오전 마을이장 이홍조씨를 비롯해 군의회 이홍희 의장, 신재화 의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굼뜰 운평마을 표지석 제막식 및 고유제가 열렸다.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 죽림리 운평마을에서는 18일 오전 11시 마을이장 이홍조 씨를 비롯해 군의회 이홍희 의장, 신재화 의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굼뜰 운평마을 표지석 제막식 및 고유제가 열렸다.


운평 마을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은 앞면에 ‘굼뜰 운평마을’ 문구가 새겨졌으며 폭 1.0m, 높이 3m 규모의 자연석으로 세워졌다. 굼뜰은 마을이 낮은 들 가운데 자리해 늘 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 굼뜰로 부르고 있다.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표지석은 마을의 대표적인 얼굴로 이번 계기로 명품 마을인 운평이 더 널리 알려지고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더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고유제에 참석해주신 주민 및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운평 주민들은 마을의 상징인 표지석 설치를 함께 축하하고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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