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낙섭 진주교육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심낙섭 진주교육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 윤다정기자
  • 승인 2019.02.18 18:4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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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 계기 되길”
▲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심낙섭 교육장.

진주교육지원청은 심낙섭 교육장이 지난 15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심낙섭 교육장은 정대균 MBC경남 대표이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SNS계정을 통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 인증샷과 동영상을 올렸다.

진주교육지원청은 각 연수실에 정수기를 설치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200명씩 30회만 하더라도 6000병의 플라스틱 물통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해 교직원 연수 시에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심 교육장은 영상을 통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른 기관들도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진주초등학교 박상미 교장, 진주중학교 심경환 교장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올리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기금 1000원이 적립된다.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전 직원 모두 각종 회의와 행사 때 개인 텀블러, 머그컵 지참을 권장하고, 장바구니 사용도 권장하고 있으며, 빗물제거기 사용으로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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