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암면 장산지구 지적재조사 설명회 개최
고성군 마암면 장산지구 지적재조사 설명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2.18 18:46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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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456필지 18만 915㎡ 면적 대상
▲ 고성군은 지난 15일 마암면 장산리 장산마을회관에서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 15일, 마암면 장산리 장산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암면 장산지구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마암면 장산지구 총 456필지 총 18만 915㎡ 면적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지적재조사 사업설명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장산지구 현황설명,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방법, 재조사 절차 등을 안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12월까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2020년 1월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지구로 선정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업대상지 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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