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동장 이승재)은 2월 18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2월 1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9개월간 도로변 쓰레기 줍기, 화단 제초작업 등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어르신 33명을 대표한 참여대표 선서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안전교육, 마음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당부드린다”며“미수동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