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중 총동창회 금오산 산악회 정기총회
하동 금남중 총동창회 금오산 산악회 정기총회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02.19 19:1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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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점득 신임 회장 “단체 더욱 좋은 열매 맺도록 전력”
 

하동 금남중 총동창회(회장 김진철) 금오산 산악회(회장 차점득)는 지난 16일 골든뷰뷔페에서 윤영현 하동군 의원, 추교성 금성 농협장, 손영길 전 하동군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 및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오산 산악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우호증진, 회원의 복지후생, 사회봉사 사업, 자연보호운동 등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춘근 이임 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난 2년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님께서 보내 주셨던 뜨거운 열정과 성원, 따뜻한 격려에 깊은 정을 느끼며 본 동창회 금오산 산악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맡은바 책무에 궂은 일 마다않고 묵묵히 봉사해준 집행부 여러분께 노고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임기를 마치면서 차점득 신임 회장의 훌륭한 리더쉽, 오랜 경륜으로 더많은 발전을 당부드린다”면서 이임사에 갈음했다.

차점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악회를 창립하고 이끌어주신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이임하는 이춘근 직전 회장과 여러 선배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남중 총동창회 금오산 산악회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부족하고 미흡 하더라도 많은 도움과 충고의 말씀 아끼지 말고 해주시고 오늘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에서 신 집행부는 돌맹이 하나 풀 한포기, 꽃 한송이, 흙과 물이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 아닌 자연의 섭리를 따라 열심히 노력해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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