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창구 단일화·지원금액 상향 조정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통합공고와 발맞춰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본부동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5개 유형 9개 사업과 전년대비 바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통합내용이 포함되어 중요성이 매우 크다. 기초사업과 고도화 사업의 통합, 지원창구의 단일화로 기업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총사업비 및 지원금액도 상향됐다.
기존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이원화 되어 기업들의 접근성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해 올해 사업부터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 사이트로 창구 단일화를 이뤘다.
또한,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등 올해 신규로 시작되는 새로운 사업이 대거 포함된 중소벤처기업부 최종 공고가 나면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스마트공장 사전 진단·분석 사업’과 연계해 원스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경남스마트공장제조혁신센터는 “이번 창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김해, 양산, 진주 등 찾아가는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경남스마트공장제조혁신센터 콜센터(1811-8297)로 연락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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