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 운영
창녕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 운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2.20 18:5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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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 인원축소형 아카데미 개소
 

창녕군은 지난 1일 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갑)에 남지지역 4~6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인원축소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개소한 이래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원축소형 방과후아카데미는 기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40명에서 정원을 확대하여, 지역여건에 맞게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 돌봄과 맞춤형 활동을 지원한다.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은 방과후 청소년들의 급식지원, 귀가지원, 상담지원, 맞춤형 학업지원, 진로탐색, 토요체험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진로개발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지역에 있는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창의적 사고를 키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사회변화로 인하여 청소년들이 방과후에 홀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돌봄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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