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산청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02.20 18:5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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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분야 등 13명 위촉
▲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오후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구성 및 운영설명회를 가졌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공동 협력하는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오후 보건의료원에서 회의실에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구성 및 운영설명회를 가졌다.

위원 구성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권현옥 원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공공분야 복지·노인업무관련자 2명, 유관기관 5명, 민간분야 5명, 총13명을 지역사회협의체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는 연 2회 실시 할 계획이다.

이날 구성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 공공과 민간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치매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각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도모, 기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한편 이번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운영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협의체 운영을 통한 복지 및 노인업무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치매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서 치매관련 업무가 더 활성화 되고 효율적으로 운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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