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2019년도 신규 독후활동 특별활동 프로그램 ‘동화랑 놀이랑’을 아동들의 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실시, 지역 내 아동 40 여명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주로 실시되고 있어 이번 ‘동화랑 놀이랑’ 프로그램은 유치부와 초등부를 나누어 수업을 실시, 연령대를 고려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여 아동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수업은 재미있는 동화 구연으로 동화를 읽어줌과 동시에 주제에 맞는 활동 내용으로 아동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독서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재훈 관장은 “독후활동 진행으로 아동들이 보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히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남양청소년공부방에서는 3월 독서논술 프로그램 개강과 함께 이번 년도 다양한 독후활동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복지관 내에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