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착공해 4년 만에 완료된 경남 양산시 산막동과 호계동 일원 양산 산막일반산업단지에 120여곳의 업체가 분양 완료돼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산막일반산업단지는 면적 99만 5000㎡ 규모로 민간기업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제3섹타 방식인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돼 교통·물류의 편리성 등 입지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 준공 이전에 100% 분양 완료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중 73곳 기업이 공장건축 허가를, 51곳 기업이 공장 건축, 이 중 7곳 기업은 공장등록을 마쳐 생산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주진입도로 개설을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4월 국토해양부와 총사업비를 확정, 2013년까지 도로 개설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약속받아 주진입도로 조기 개설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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