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복 장애가정에 난방유 지원
진주장복 장애가정에 난방유 지원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9.02.21 18:5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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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2세대 훈훈한 겨울나기 도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은 휴먼인러브(이사장 김영후),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 해피빈(대표 최인혁)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주시 내 장애가정 12가구를 찾아 약 240만원 상당의 등유를 전달했다.


취약계층 난방 지원 사업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등유가 왔어요’는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가정에 난방을 지원하여 에너지 빈곤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나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등유를 지원 받은 정 모씨는 “집에 나이가 많으신 어머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돈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추운 날씨지만 보일러를 쉽게 작동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기름을 나눠주셔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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