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월 천원의 행복음악회 ‘오페라★스타’ 공연
함양군 2월 천원의 행복음악회 ‘오페라★스타’ 공연
  • 박철기자
  • 승인 2019.02.21 18:5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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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서
 

함양군은 27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오페라★스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명 오페라단’은 2017년 창단돼 감동과 소통을 모토로 하는 새로운 감각의 오페라 기획단체다.

약 60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스페인을 그리는 아우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Granada)’.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Chanson du toreador)’ 등을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요 넘버인 ‘The Phantom of the Opera’ 등이 오른다.

오페라 곡뿐만 아니라 김희갑의 향수, 경기 민요, 경상도 민요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우리의 전통 민요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명 오페라단은 계명대 외래교수인 바리톤 박찬일, 2019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을 받은 테너 김지호(경성대 초빙교수), 함양군 수동면이 고향이며 수십 차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친 백석대 외래교수 박은정 단장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다. 이들은 국내와 오페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노 반주는 성신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빛나 씨가 맡았으며 공연시간은 약 60분, 티켓 가격은 1000원이다. 티켓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픈했으며 전화, 현장, 홈페이지(http://art.hygn.g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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