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로 설치 불법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양산시 도로 설치 불법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2.21 18:58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에 설치돼 있는 불법 의류수거함에 대해 오는 3월부터 일제 정비를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불법으로 여기저기 난립해 있는 의류수거함을 500여개로 파악하고 우선 자진철거를 안내한 후 철거가 되지 않을 시 강제철거 등의 행정절차를 시행한다.

시는 불법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고 난뒤 재활용품인 헌옷을 재활용품 배출일에 버릴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규격의 새로운 의류수거함을 제작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소규모로 설치하고 운영, 관리 할 계획이다.

박창훈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의류수거함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