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중심 인명 대피·초기화재 진압 훈련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1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소재 GS칼텍스 창원물류센터에서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 35명과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10월 고양 저유소 화재를 거울삼아 우리지역에서도 대량위험물을 저장하고 있는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자 중심 인명 대피훈련 ▲저유소 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 훈련 ▲관할 소방대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환자 응급처치·이송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량위험물 시설을 저장하고 있는 만큼 “직원 모두가 안전관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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