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알앤디, 사천 에르가 2차 사업장에 관여말라"
"세종 알앤디, 사천 에르가 2차 사업장에 관여말라"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2.21 18:5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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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이행비대위, 개인정보 사용 허위사실 유포 금지 촉구
▲ 사천 에르가 2차 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 및 환급이행 비상대책 위원회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세종알앤디는 더 이상 전체계약자를 상대로 한 행동을 하지말 것”을 촉구했다.

사천 에르가 2차 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 및 환급이행 비상대책 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양보증사고에 따라 시행사가 주택도시보증공사로 변경됨에 따라 종전 시행사 (주)세종알앤디는 더 이상 전체계약자를 상대로 한 행동을 하지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결정에 의해 사천 에르가 2차는 보증사고 사업장으로 분류가 됐으며 우리가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사천 에르가 2차 아파트 보증사고 사업장 관계자분들에게 공정함을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증사고가 결정된 이후부터 시행사 (주)세종알앤디는 사천 에르가 2차 사업장과는 전혀 무관한 제3자의 입장이 됐으며 더 이상 사천 에르가 2차 사업장의 일에 관여하지 말고, 정당하지 못한 개인정보 사용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또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동부지사는 빠른 시일안에 전 계약자들과 분양보증사고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송도근 사천시장과 사천시청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천 에르가 2차 전반에 관해 행정기관에서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해 주길 부탁한다”고 요청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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