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진주시협의회(회장 권종렬)는 지난 22일 갑을가든에서 소속회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실시 업무보고 및 이에 따른 감사보고에 이어 신임 부회장 2명을 선출했다.

정영노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장과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민통회원 신조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순으로 마무리 했다.

권종렬 민통 진주시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통일운동에 대한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회원 및 조직배가활동을 통한 민통 진주시협의회의 계속적인 역량강화와 지역통일 사업추진 등 통일에 대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