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소통의 날 운영
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소통의 날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2.24 18:2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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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주 수요일 의견 수렴 군정방향 모색
▲ 조근제 함안군수가 산인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쳤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강조하여 군민들의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이고자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정례화 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평소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군수와 주민 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빠른 해결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나섰다.

또한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군민 소통의 날’로 지정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된 민원 중 군수와의 만남이 어려운 단체나 개인, 면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민원을 우선적인 대상자로 선정해 일정계획을 수립한 후 장소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을 민원인에게 별도로 통보하게 된다.

소통과 민원상담 장소로는 군수실, 군청 회의실 또는 현장 등 자연스런 곳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조 군수가 관련 실·담당관·과장과 함께 참석해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갈등, 집단민원, 고충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민과 함께 모색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소통의 날’ 운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사각지역에 있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한편 ‘현장 중심 행정’, ‘낮은 문턱 행정’을 중시해온 조 군수는 생생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자 지난 13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19일 칠원읍까지 10개 읍·면 방문을 통해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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