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진단팀 현장진단으로 체계적인 환경 조성
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는 겨울수박의 고장인 함안의 특성감안, ‘공감UP순찰’ 강화로 안전과 공감치안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예방진단팀(CPO)의 현장진단을 통한 ‘공감UP순찰’은 겨울 수박이 가장 비싼 1~2월에, 약 60만평에 280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은빛 물결을 이루는 함안수박의 메카인 함안군 군북면 월촌 들녘에서부터 착수했다.
한흥수 서장은 “기존의 자율방범대운영이나 야간 순찰 등의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의 현장진단 통한 보다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보안등 설치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치안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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