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봉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
진주상봉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2.26 18:5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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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리운동 통해 지역사회 희망 나눔 실천
▲ 진주상봉새마을금고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60포대를 진주시 상봉동현장민원실에 기부했다.

진주상봉새마을금고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60포대를 진주시 상봉동현장민원실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20일 개최된 한재원 이사장의 취임식에 사용되는 화환대신 쌀을 선물 받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재원 이사장은 “취임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쌀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상봉새마을금고는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울타리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는 1998년부터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상봉새마을금고는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마다 쌀을 한 줌씩 덜어내 어려운 이웃을 돕던 정신을 이어받아 진주시 상봉동 지역에서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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